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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글로벌 탄소도시로 힘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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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3 16:26:48 조회수 48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집중 육성에 나섰다.
 시는 지역기업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해평면·산동면 일원에 933만7000㎡ 규모의 국가5산업단지는 탄소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5단지 인근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24만5000㎡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돼 공단까지의 접근성 및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됐다.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구축되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는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해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 지사가 벨기에,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구미에 설립됐다.
 2015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CFK-Valley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난해 6월 CFK-Valley 컨벤션 파트너국가선정에 따른 한국관 설치 및 유치단으로 참여하면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CFK-Valley Korea 설립 유치에 주력했다.
 2016년 10월 구미시 경제사절단 CFK-Valley 예방, 독일 통상협력사무소에서 매월 실무회의를 가지는 등 수년간의 노력으로 올해 5월 CFK-Valley Korea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9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CFK-Valley Korea를 개소하는 쾌거를 이뤘다.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로 국내 탄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2015년부터 매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14, 15일 열린 포럼에서는 독일 CFK -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300여명이 참가해 구미시가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 구축,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담해 구미가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탄소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조례제정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탄소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탄소기술 개발 촉진, 전문인력 양성 등 탄소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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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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